행복비타민을 조용히 구매해서 아침에
딸에게 행복비타민 사랑 과 함께
포스트잇에 '요즘 세상이 우울하지만 우리 행복하자 사랑한다! ' 라고 써서 책상 위헤 올려두었답니다.
그런데 딸이 하는 말은
"아빠 무슨 일 있어? 왜그래?" 라고 답을 하더군요.
무지 쑥스럽고 당황도,,,
그런데 등교하며 "아빠 학교 다녀올께" 하고 나가더군요.
방에 들어가 보았어요. 행복비타민을 먹고 포스트잇을 책상 앞 벽에 붙여놓고 갔어요.
기분 괜찮던데요.
매일 가족이 같이 먹으면서 가끔 이러한 시도를 쑥스러워도 할려고 합니다.
아버님께서 용기를 내셨네요^^
따님도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아버님에 대한 정이 깊은 듯 합니다
댁네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